하늘만 보면 완연한 가을이지만, 아직 낮 동안에는 여름 기운이 남아있습니다.
오늘도 서울 낮 기온이 30.5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,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18도, 대구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밤사이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선선해지겠지만,
한낮에는 서울 기온이 28도, 대구도 28도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큰 일교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도 하늘 표정은 좋습니다.
전국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겠습니다.
다만 맑은 하늘 아래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무척 강해지겠습니다.
특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.
외출하시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고, 모자와 선글라스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.
내일 낮 기온 예년보다 2~3도가량 높겠습니다.
서울 28도, 대전 29도, 광주 29도, 부산 27도로 예상됩니다.
모레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늦더위가 사라지겠습니다.
하지만 아침 기온도 뚝 떨어지면서 계속해서 일교차가 크게 날 것으로 전망됩니다.
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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